음주운전변호사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에 따라 통신 3사가 공언했던 요금제 개편안을 하나둘 내놓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달 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월 2만 원대 요금제에서도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이 나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무제한 통화도 제공합니다.
김기송 기자입니다.
[기자]
5G 요금제가 도입된 이후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이용자들 사이에선 비싼 요금제를 강요받는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정범 / 서울시 양천구 : 아무래도 싼 요금제를 쓰고 싶긴 해요. 카톡이라든지, 사용량이 많지도 않은데. 근데 싼 요금제로 가면 (데이터) 양이 적으니까 어쩔 수 없이 조금 비싼 요금제로 쓰고 있습니다.]
결국 통신사들이 요금제 문턱을 낮추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달 유플러스를 시작으로 통신 3사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저가 요금제의 핵심은 안심 옵션, 이른바 QoS의 확대입니다.
기존 3만 원대 이상 요금제 중심으로 제공되던 무제한 옵션을 2만 원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카카오톡과 간단한 인터넷 검색, 지도 이용은 가능합니다.
[서준희 / 서울시 강서구 : 요금제를 저렴하게 쓰는 친구들도 많고 해서 무제한으로 나오면 많이 사용할 것 같습니다.]
고령층에겐 통화와 메시지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홍사찬 / 과기부 통신정책관 직무대리 :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음성·문자 제공량을 확대해 보다 두터운 기본 통신권을 보장합니다. 이를 통해 약 140만 어르신 이용자가 혜택을 받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