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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시흥 3살 자녀 살해사건’ 보도, 42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ip: 115.138.26.151)

  • 꽃밭이
  • 2026-06-01
  • 4
남양주꽃배달 한국기자협회는 제428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에 경기일보 김형수·김도균 기자가 연속보도한 ‘시흥 세 살 자녀 살해사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수·김도균 기자는 2020년 3월 자신의 자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친모의 범행이 6년간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전모와 제도상 허점을 심층 취재했다. 이들은 ‘3살 딸 학대치사 친모…6년 만에 체포’ 단독보도를 시작으로 친모가 아동 사후 공범의 조카를 동원해 정부의 전수조사를 피한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친모가 아동 사망을 신고하지 않은 채 아동·양육수당 1천여만원을 5년여간 부정하게 수령한 사실과 입학연기제도를 이용해 범행을 은폐한 정황도 보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아동학대 가구의 재학대 등 드러나지 않은 문제들도 세상에 알렸으며, 정부와 지자체의 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 숙의 계기를 제공했다. 경기일보 보도 이후 대통령실은 보건복지부 등을 포함한 범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 관계부처에서는 제도적 맹점을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학대를 비롯해 수당 부정수급 등 관련 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가들과 제도 개선 방향성을 제시, 법적 공백 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와의 소통을 통해 개정안 발의 등 보완책 마련 계기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기자협회는 JTBC의 ‘고(故) 김창민 감독 사망사건 부실수사’ 등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6월4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