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법무법인 더불어민주당이 격전지 판세가 어렵다며 '낙관론 단속'에 나섰습니다.
친명·친청 갈등을 조기 불식하고 경선 탈락자들까지 격려하며 '단일대오'를 강화하려는 모양새지만 안팎에서의 잡음도 적잖은 현실입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를 보름 앞두고 경선 탈락자들이 주축이 된 '오뚝 유세단'을 띄웠습니다.
넘어져도 당을 위해 다시 일어나겠다, 오뚝이 캐릭터 배지를 달고 전국을 신발 닳도록 뛰겠다며 단일대오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 : 오뚝이 정신으로! (승리! 승리! 승리!)]
정청래 대표는 2016년 총선 컷오프 당시 '더컷유세단'을 조직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금의 착잡함은 향후 보약이 될 거다, 선당후사는 언제나 옳다며 격려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생각해보면 당에도 많이 보탬이 됐고, 그리고 저한테도 오히려 약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힘주어 외치는 '원팀'이 무색하게 당 안팎에선 잡음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전북지사 경선 결과에 반발하며 단식까지 불사했던 안호영 의원은 '오뚝 유세단' 출범식에 불참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