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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한동훈, 부산서 '영리한 업어치기' 구사…보수 비토 무너져"(ip: 115.138.27.41)

  • 성황리5555
  • 2026-05-17
  • 7
액티언리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개소식을 두고 "한동훈 후보가 상대의 세 대결을 역이용한 영리한 전술로 완승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2일 방송된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양측의 개소식을 분석하며 "박민식 후보의 개소식은 'F'(낙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망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 혹평한 반면, 한 후보에게는 "자신의 불리함을 유리함으로 바꿔놓은 전략"이라며 'A-' 학점을 매겼다. 먼저 박민식 후보 측에 대해 진 교수는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총출동해 정당 어드벤티지를 강조하려 했지만, 이는 결국 줄 세우기 강요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남도지사 후보 개소식조차 제쳐두고 지도부가 북구로 몰려간 것은 이들 머릿속에 지방선거 승리보다 '한동훈 견제'가 앞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중앙 정치인들만 마이크를 잡은 그들만의 잔치였을 뿐 지역 주민의 자리는 없었다"고 비판했다. 반면 한동훈 후보의 개소식에 대해서는 "현역 의원을 동원할 수 없는 무소속의 한계를 '주민 자치 형식'으로 정면 돌파했다"고 진단했다. 진 교수는 "실내 자리를 주민들에게 전부 할애하고 한 후보가 직접 사회를 보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스토리텔링했다"며 "연고가 없다는 약점을 짧은 시간 내에 구축한 지역 네트워크로 성공적으로 커버하며 '나는 주민과 같이 가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