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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커피 없인 못산다…한국은 '카페인 공화국'(ip: 115.138.27.41)

  • 수동지
  • 2026-05-07
  • 20
형사사건변호사 한국을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이 거리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간판은 무엇일까. 편의점도 식당도 아닌 바로 ‘커피숍’이다. 수치로도 확인된다. 2024년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수는 10만 개를 돌파했다. 전국 편의점 수(약 5만5000개)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골목마다 카페가 있고 같은 건물에 카페가 두세 개씩 있는 모습은 이제 한국 도시 경관의 상징이 됐다. 한국을 빗대 ‘커피공화국’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한 이유다. 416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하루 평균 한 잔 이상을 마시는 셈이다. 이웃 나라인 일본과 비교해도 차이는 뚜렷하다. 일본의 1인당 소비량은 281잔으로 조사됐다. 한국이 아시아 지역 내에서 독보적인 ‘커피 강국’임을 재확인했다. 한국에서 커피는 이제 일상적에서 즐기는 음료다. 직장인들은 출근 전 또는 점심 식사 후 근처에 있는 커피숍을 찾는다. 하루에 두세 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