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변호사비용 "좋은 정치인이자 센 경쟁자다. 초반에 국민의힘을 밀어내는 바람을 업은 측면도 있지만, 김 후보와 저는 모두 다선에 원내대표도 지내는 등 정치적으로는 상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대구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는 경제다. 누가 경제를 실력과 능력으로 잘 살릴 수 있을지 여부가 후보 선택 기준의 핵심이 됐다. 그 측면에서 저는 평생 경제 관료로서 경제 문제를 다뤄왔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예산도 편성해본 사람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는 제 머릿속에 담겨 있다. 그 점이 김 후보와 차별화되는 장점이다."
김 후보는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공약으로 언급하며 보수층을 겨냥하고 있는데.
"그런 립서비스만으로 대구 시민들이 '저 사람이 보수를 이해한다'고 현혹당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기회가 되면 재정 상황을 살피면서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실제로 건립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김 후보가 여당의 힘 있는 후보라면 기존 엑스코 이름만 바꿔 박정희 컨벤션센터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박정희 정신을 기리는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이름만 바꾸는 건 무소속 후보도 할 수 있는 얘기다. 여러 선물 보따리를 가져온 것처럼 소리는 요란한데, 실제는 빈 깡통이다. 맹탕 보따리를 푸는 셈이다."
지역구였던 달성에서 기업 유치와 출생률 차원에서 성과를 냈다.
"달성을 전국 군 단위 중 출생아 수 1위의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바꾼 것처럼, 해당 모델을 대구 전역으로 확장시키겠다. 기업을 유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교육 환경을 만들겠다.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개선해 돈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 우리 젊은이들이 더 이상 부모를 잘 만나 기회를 얻는 '부모 찬스'가 아니라, 도시 자체가 기회가 되는 '대구 찬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