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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930km 신형 미사일 3350발 확보(ip: 115.144.55.248)

  • 에이스
  • 2026-05-07
  • 19
용인입주청소러시아 국방부가 열병식을 취소에 가까운 수준으로 축소하면서 든 명분은 ‘현재 작전 상황’이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어 보인다. 바로 우크라이나가 열병식 행사장을 공습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다. 4월 29일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전승절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즘에 맞서 우리가 함께 거둔 승리를 기념하는 날”이라며 당일 하루 우크라이나와 휴전하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는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러시아가 전승절 하루라도 휴전하겠다고 요청한 것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크렘린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데 따른 불안감 때문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무기고를 새로 채울 강력한 장거리 타격 무기가 완성됐다. 미국은 4월 13일 AGM-188A ‘러스티 대거(Rusty Dagger)’로 명명된 신형 사거리연장공격탄(ERAM)을 F-16 전투기에 통합하는 작업을 마쳤다. 이 무기는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군사력 강화를 위해 미국산 무기를 사서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개발된 저비용 장거리 순항미사일이다. 이에 따라 8억2500만 달러(약 1조2200억 원)어치 장거리 미사일 3350발이 우크라이나에 인도된다. 당초 ERAM은 500km 이내 사정거리를 갖는 무기로 계획됐지만 러스티 대거는 930km에 이르는 긴 사거리를 가진 무기로 완성됐다. 미군도 러스티 대거를 대량 도입할 예정이다. 이 미사일은 미군의 현용 주력 장거리 미사일 JASSM과 유사한 스텔스 디자인이 도입됐다. 발사 중량을 500파운드(225㎏)로 억제해 F-16 전투기 1대에 4발 이상을 탑재할 수 있다. 스텔스 기능과 긴 사거리 덕에 우크라이나 중부의 안전 공역에서 발사해도 모스크바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최근 러시아 방공망은 레이더에 잘 잡히는 저속 자폭 드론조차 제대로 막지 못할 정도로 무력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강력한 신형 미사일의 등장은 러시아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