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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ip: 115.138.27.41)

  • 맨트리컨
  • 2026-05-06
  • 20
강제추행변호사 중국이 5월부터 '화학공업의 쌀'로 불리는 황산 수출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중동 전쟁 여파로 공급난을 겪고 있는 글로벌 금속·비료 시장에 추가 충격이 예상된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황산 수출국인 중국은 자국 생산업체들에 이달부터 수출을 중단하라고 지난달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으며 구체적인 시행 시점도 공개되지 않았다. 황산은 구리와 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인산비료 생산은 물론 구리 생산, 정유, 배터리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핵심 기초소재다. 황산 가격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올해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이 세계 황산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가운데, 핵심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공급 차질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t당 황산 현물 가격은 올해 초 1천위안 수준에서 지난달 말 약 1천800위안까지 상승했다. 연초 가격 역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실제로 수출 중단에 나설 경우 가격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 부족도 한층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지난해 아시아 황산 수출 물량 약 1천만t 가운데 45%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수출 비중으로는 23%에 달한다. 주요 수출 대상은 칠레,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모로코, 인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