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회생 글로벌 가구 소매업체 이케아가 전략을 바꿨습니다. 도심 외곽에 초대형 매장으로 시작한 이케아가 도심 중심에 소형 매장을 내며 고객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케아가 본격적으로 전략을 수정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케아가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며 추구한 것은 ‘가성비’였습니다. 땅값이 저렴한 교외에 초대형 매장을 세워 비용을 절감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고속도로 인접 지역을 택해 광역 상권을 커버하는 데도 주력했습니다. 여러 콘셉트의 쇼룸을 선보여야 하는 특성 때문입니다. 정해진 경로로 매장을 한 바퀴 돌게 설계해 평균 체류시간을 3시간 이상으로 늘려 충동구매 비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도심형 소형 매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신도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등 MZ세대나 1인 가구를 겨냥한 매장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케아는 내달 1일 중국 베이징에 두 번째 소형 매장을 오픈합니다. 이 매장은 규모가 1500㎡에 불과해 평균 3만㎡였던 표준 매장의 5% 수준입니다.
베이징 내 소형 매장은 중국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편의성과 효율성을 앞세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 2월 이케아는 중국 본토에서 대형 매장 7곳을 폐쇄했습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신규 주택 가구 수요가 줄어들자 수익성에도 빨간 불이 켜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