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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구토하더니”…53kg에서 28kg까지 말라 간 36세女, ‘이것’ 탓에??(ip: 115.144.55.248)

  • 홀로루루
  • 2026-05-05
  • 3
아파트입주청소 시리얼을 먹고 구토가 계속 나와 우유가 상한 탓이라 여겼던 여성이 결국 위 기능이 거의 멈춘 상태로 계속 말라가는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하트퍼드셔 세인트앨번스에 사는 36세 에밀리 컬럼은 어느 아침 식사 후 심한 구토를 겪었다. 당시에는 몸살이나 발열이 없어 우유가 상했거니 생각했다. 하지만 식사를 할 때마다 구토가 반복됐고, 사흘 동안 구토가 심해 갈비뼈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다. 2024년 11월 증상이 계속되자 응급실을 찾았고, 처음에는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에도 증상이 이어져 2025년 2월 다시 병원을 찾았고, 위 자체의 문제라는 설명을 들었다. 정밀 검사 결과 위마비였다. 위마비는 위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 음식이 정상보다 느리게 이동하는 만성 질환이다. 에밀리는 음식이 소화가 안돼 거의 내려가지 않는 상태였다. 치료를 하면 괜찮아질 거라 기대했지만 체중은 계속 감소했다. 주변에선 말라가는 그의 몸을 걱정할 정도였다. 원래 약 53kg에 이르던 그의 체중은 2025년 여름이 끝날 무렵 28kg까지 줄었다. 그는 아직도 체중을 늘리지 못한 채 계속 말라가는 상태에 있다. 의료진은 현재 그를 완화의료 대상으로 분류했다. 병원 검사에서 체중이 더 줄면 강한 영양 결핍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그는 지난해 장에 영양 공급 튜브를 삽입해 6kg정도를 늘렸지만 그 이상 체중은 증가하지 않았다. 질환은 가족 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남편 카일과의 관계는 유지되고 있지만, 예상했던 삶의 흐름과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2세, 16세, 14세 자녀가 있다. 에밀리는 남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고 싶다고 했다.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현재 그는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하는 총정맥영양(TPN) 치료를 받기 위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치료를 시작하려면 체중을 약 43kg까지 늘려야 한다. NHS를 통해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 입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