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개인회생 “더불어민주당에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경남(PK) 등 전통적 보수 텃밭에서조차 후보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손님을 그만 받겠다’는 간판까지 내걸었지만 문지방이 닳도록 손님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위 기사는 2026년 6·3지방선거 관련 내용이 아니다. 2018년 3월, 지역신문의 정경부장이 시사 월간지에 투고한 기사 중 일부 내용이다. 당시 지방선거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전임 대통령 탄핵 이후에 치러진 선거였다. 결과는 민주당의 압승이었다. 총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대구·경북(TK)과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민주당이 석권했다.
그해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2018년 3월 이후 문재인 당시 후보자의 지지율은 70%를 넘고 있었고, 민주당 지지율은 50%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반면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지지율은 2018년 들어 10% 초반대를 오가고 있었다. 이런 2018년의 기억을 되살리면, 현재 국민의힘은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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