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웨딩박람회 발사체의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발사 직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과학원과 미사일총국은 지난 6~8일 집속탄 시험발사 이외에도 전자기무기체계 시험, 탄소섬유모의탄 살포 시험 등을 했다.
시험을 지도한 김정식 노동당 제1부부장은 “전자기무기와 탄소섬유탄은 여러 공간에서 각이한 군사적 수단들에 결합, 적용하게 되는 전략적 성격의 특수자산”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험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김 위원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미사일총국 반항공(대공)무기체계연구국은 기동형 근거리 대공 미사일 종합체의 전투적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도 진행했다.
아울러 조선중앙통신은 “저원가 재료를 도입한 발동기(엔진) 최대 작업 부하 시험을 위한 사격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사일총국은 “상기 시험들은 우리 무력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시험들”이라며 “무기 체계들을 부단히 개발 및 갱신하기 위한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의 정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번 각종 무기체계 시험 소식을 대외 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만 공개하고, 일반 주민들이 볼 수 있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으로는 보도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