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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키우기 쉬운 식물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렌스 키우기 , 강아지 꼬리 같은 식물(ip: 121.167.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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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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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우기쉬운강아지 우리 집에 사는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란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알고 보면 꽤나 다양한 종류가 있는 식물인데, 우리 집에는 무려 네 종류의 아스파라거스가 자리잡고 있다.

1. 우리집 아스파라거스 간략 소개2.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렌스의 장점3. 키우는 방법


1.우리집아스파라거스간략소개
1) 4가지 식물의 구입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오늘 소개할 수아베올렌스의 꿈나무 시절을 볼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렌스 , 비르가투스 구입 , 아스파라거스 메이리와 나누스에 이은 4총사
아스파라거스의 매력에 빠져서 돌아버린 것인지 아스파라거스를 계속 쟁이고 있다.식물이 집에 너무 많아져서 참고 참다가 2달 고민 끝에 또 2개를 더 키우기쉬운강아지 구입했다.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렌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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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스파라거스의 매력을 알려준 아스파라거스 나누스의 포스팅이다.




더 현대 크리스마스 마켓 트리로 변신한, 쥐똥만한 아스파라거스 나누스 키우기
어제 더현대 크리스마스 쇼(?) 마켓에 성공적으로 "현장예약을 뚫고!!" 입장하여 다녀왔다.정신없이 구경하는 중에 반가운 녀석을 만났다.우람한 트리들, 인공 나무들 사이이에트리인 척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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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누스는 2개가 자리잡고 있다. 봄이 지나면서 새순이 제법 돋았다.



가장 처음 우리 집에 온 친구는 사실 처음엔 아스파라거스인지도 몰랐던 아스파라거스 메이리(Asparagus meyeri)다. 이 친구는 ‘여우꼬리’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 푹신푹신하고 촘촘한 잎이 마치 여우의 꼬리처럼 생겼다. 다른 키우기쉬운강아지 포스팅에서도 한 번 소개한 적 있는 친구인데, 정말 눈에 띄게 빠른 성장 속도를 자랑한다. 그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고사리처럼 굵은 새순이 쑥쑥 자라는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너무 잘 자라서 집 안의 공간을 금세 차지해버리니까. 그래도 싱그럽고 부드러운 모습은 언제 봐도 정겹다.
만약 집에 초록색이 필요하다면, 일주일에 물을 두번 주고 손대지 않아도 미친듯이 자라는 메이리를 추천한다.


두 번째 친구는 이름이 항상 헷갈리는 비르가투스다. 아스파라거스 비르가투스(Asparagus virgatus)는 앙상한 매력이 있다.


약간 소나무 같기도..



사실 아스파라거스는 속(genus)이 같아도 각 품종마다 분위기가 키우기쉬운강아지 꽤나 다르다. 어떤 건 부드럽고, 어떤 아스파라거스는 날렵하며, 또 아스파라거스 메이리는 몹시 튼튼한 기운이 느껴진다.


2.아스파라거스수아베올렌스의장점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주인공, 아스파라거스 수아베올렌스(Asparagus suaveolens)를 살펴보자. 요즘 나의 최애다!!


1) 반려동물이 따로 없다!

이 친구는 흔들리는 가는 잎이 마치 강아지 꼬리처럼 귀엽다. 물을 줄 때나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줄 때마다 가볍게 흔들어주면 그 부드러운 움직임이 정말 귀엽다. 약간 힐링하는 기분이 따로 없다. 토닥토닥해주면서 아주 밝은 연두잎을 구경하면 심적인 안정을 선사해준다. 특히 잎사귀 끝이 아주 섬세하게 둥글게 말려있다. 나누스가 제일 멋진 줄 키우기쉬운강아지 알았는데, 수아베올렌스도 막강한 매력이 있다.

2) 바람이 흩날리는 잎을 볼 수 있다!

워낙 얇아서 창문을 열면 들어오는 바람에도 잘 움직여서 보는 재미가 있다. 왠만한 식물은 창문을 열어놔도 미동조차 않는 굵은 잎을 지녔는데, 아스파라거스들을 들이고 난 뒤에는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만날 수 있다. 신선이 된 기분도 든다. 자연을 즐기는 느낌이 물씬 몰려온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니 말이다.

3) 생김새와 달리 방치해도 자란다!

아스파라거스는 매가리가 없는 듯 보이면서도 아주 밝은 녹색의 싱그러움이 있어, 금방 병들지 않았다는 확신을 준다. 키우기쉬운강아지 잎이 얇고 연약해서 키우기 어려울 것 같지만 놔두면 새순이 미친듯이 돋고 쑥숙 자라기 때문에 식집사로서의 자존감도 높여준다.

또 종류가 은근히 다양해서, 취향에 맞는 것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은근히 희귀한 것을 키우는 듯한 기분도 든다. 그러다 보니 한 번 들이면, 자꾸 새로운 품종이 궁금해져서 계속 모으게 되는 것 같다.


하늘하늘 부드러운 수아베올렌스



처음에 수형이 조금 작은 품종을 들여와도 5월같이 따뜻한 봄이 지나면 폭풍 성장을 한다. 선물로도 주기에 매력있는 품종이다 싶다.

3.키우는방법

아스파라거스는 보통 우리가 먹는 채소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키우기쉬운강아지 이렇게 미적으로 아름다운 품종도 많다.

참고로, 아스파라거스는 대부분 잎처럼 보이는 부드러운 '가지'가 특징인데, 사실 잎은 아주 작고 바늘처럼 생긴 부분이다.


1) 햇빛: 반그늘을 좋아한다. 직사광선은 피하고, 밝은 간접광이 드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다. 너무 어두우면 웃자라거나 잎이 성기게 퍼질 수 있다. 왠만한 집에서 창가에 둬도 거의 직사광선이 아니다. 유리창까지 이중으로 닫아놓은 날은 그늘이나 다름 없으니 창가에 두길 바란다.

2)물주기: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과습은 피해야 한다.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분에 담을 때 키우기쉬운강아지 작은 돌을 충분히 넣어줬다. 또 슬릿 화분에 심어서 과습이 되는 것을 최대한 막았다.

3)습도: 공중 습도를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잎이 가는 만큼 건조한 실내에서는 분무기를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분무기로 아침 저녁에 심심할때 뿌려주자.

4)온도: 15~25도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철에는 영상 5도 이상을 유지해주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우면 사실 온도는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는 조건이다!

5)번식: 뿌리가 얽혀 있는 덩어리를 나누어 심으면 된다고 한다.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으나, 새순이 미친듯이 돋기 때문에 하나 나누는 것은 일도 아닐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