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네 자매는 언니 칠순을 기념하는 여행을 계획하며 장소는 당연히 통영으로 정한다.
언니의 고향이자 중학교 졸업까지 나고 자란 곳이 이곳 통영 이기에~~~
고등학교를 서울로 진학하며 자연스럽게 통영의 시대는 끝나며 추억의 도시가 된 곳.
언니에겐 아주 소중한 곳이다.
달아펜션을 숙소로 정하며 이곳과 어울리는(하얀집과 예쁜 정원)이벤트가 계획되었다.
'예쁜 원피스 입고 기념촬영'.
서툰 솜씨로 포즈를 취하며 '작은 아씨들'처럼 깔깔댄다. 즐겁고 행복한 칠순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