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28 1박2일동안 1층에서 보냈던 4인가족입니다.
반갑게 맞아주셨고 단 하루뿐 이였지만 어느때건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주인내외분 감사했습니다.
겨울한파에 여행가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던 식구들 이였으나
펜션에 도착해 따듯하게 덥혀진 방안에 들어서니 나가기가 싫어질 정도였고
ㅅㅐ벽까지도 찜질방처럼 따듯한 방바닥이 여행에 피로를 쫙 풀어주네요.
특히나 인상적이였던건 거실 유리로 바로 보이는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는 항 그리고 슈퍼문 처럼 너무나
가깝게 떠 있는 큰 해가 넋 놓고 볼 수 밖에 없는 절경이네요.
나가야 하는 걸 잊고 다 같이 앉아서 한참동안 바라봤네요.
겨울한파에도 불구하고 바람한점 없이 여행내내 따듯한 햇살,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 마시며
모든 것이 완벽했던 여행여건 처럼 달아펜션 역시 저에겐 모든것이 다 좋았네요.
다음에도 통영에 오게되면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